게공선

극단 동

극단-동-게공선

“자본주의라는 지옥을 항해하는 배

작품소개

누구든 게공선에 올라타면 체험하게 되는 공포!

게공선에 올라탄 10명의 배우들이 게공선 공정을 체험하면서 끝내 보게 되는 진실. 만신창이 루저의 모습으로
변한 배우들은 내 안의 혐오스러운 모습을 확인하게 되지만 반대로 의식은 또렷해진다. 육체가 피폐해질수록
분명해지는 생각.
“우리에게는 우리 말고는 내 편이 없다!”

경쟁의 쳇바퀴 안에서 배우들이 깨닫는 삶의 의미. 여기에 승자는 없다.

자본주의는 경쟁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먹을 수 있고, 잘 수 있고, 쉴 수 있다.
“난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할 수없이’ 하는 거야.”
그들을 짐승으로 만드는 것은 노동이 아니다. 그들을 혁명가로 키우는 것은 자본주의이다.

게공선 안에서 배우들을 움직이는 것은 세계 전체이다.

게공선 위의 몸은 위태롭다. 몸은 세계였다가, 삶이었다가, 구조였다가, 인간이었다가…
열 명의 배우들이 온 몸으로 보여주는 세계. 접속되는 것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는 몸.
관객들이 보게 될 것은 지나간 세계가 아니라 그 순간 배우들이 새롭게 만나지는 세계이다.
게공선에서 만나게 될 자본주의 공포 체험! 그들이 안내하는 지옥도.

 

*제17회 서울변방연극제 폐막작

아티스트 소개

‘극단 동’은 스타니슬랍스키의 정교한 훈련체계를 배우의 신체행동을 중심으로 한 연극으로 확장해보고자 1999년 창단, 배우의 신체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실험을 해왔다. 2007년 월요연기연구실을 설립, 우리의 문화적조건, 신체적 조건, 감수성에 맞는 연기메소드를 개발 및 발전시키기 위한 연기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 결실로
2008년, 2010년, 2013년 <소녀>, <둔주하다>를 공연하였다.
대표작으로 <변신>,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테레즈 라캥>, <비밀경찰>, <상주국수집>,<투명인간> 등이 있으며, 2008년 초연작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로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과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2008년 <테레즈 라캥>으로 PAF 연출상을 수성하였다. 2010년 초연한 <비밀경찰>로 2010년 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한국연극평론가협회‘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었고, 2011년 극단 동 김석주 배우가
<비밀경찰>로 PAF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상주국수집>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일시: 2015년 7/22(수)~8/2(일)
장소: 인디아트홀 공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공연시간: 90분
관람료: 일반 30,000원
학생 20,000원
연극인 10,000원
예매: 축제 블로그 / 인터파크

제작진
연출/각색: 강량원
원작: 고바야시 다키지
무대: 박상봉
조명: 최보윤
음악: 장영규
안무: 금배섭
의상: 강기정
분장/소품: 장경숙
그래픽디자이너: 김선우
조연출: 이지현
무대감독: 박효진
코디네이터: 김유진

출연진
권택기, 김광표, 김석주, 김용희, 김진복, 윤민웅, 이재호, 임주현, 최용진, 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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